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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대학교 양성과정 비교, 한국vs미국
    교육정보 2019. 8. 12. 14:51


    안녕하세요. 에듀프렌즈 David Jo입니다.

    오늘은 항공대를 주제로 한국 vs 미국이라는 포맷으로

    국내항공대와 미국항공대의 과정을 비교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헷갈리시지 마시라고 우선 말씀드립니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는 승무원을 위한 과지만

    한서대 항공운항과는 비행조종사를 위한 과정입니다.

    아무래도 한서대학교 항공운항과는 곧 다룰 타 대학들 보다는 그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 

    명성이나 인지도 측면에서는 살짝 밀린다는 느낌이 있을 뿐 

    입학이 굉장히 어려운 항공대학교입니다.

    1등급대의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으니 광탈했다는 얘기들이 많이 들릴 만큼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국내 항공대로 알려져있습니다.

    입학정원은 40명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항공대학교




    1952년 6월 개설된 한국항공대는 

    한국에서 가장 들어가기 힘든 항공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했으며 한진그룹의 인수로 인해 사립대학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현재 입학 정원을 35명 내외로 유지하고 있고 

    올해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1.6등급입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도 불합격했다는 얘기가 들릴 만큼 

    치열한 경쟁율을 가진 학교입니다.

    단순히 내신 성적뿐 아니라 암암리에 출신 고등학교도 본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어서 

    등급만을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공군사관학교

    신체와 두뇌 모두 대한민국 최고만 입학이 가능하다는

    공군사관학교는 군 조종사로써 군에 충성하고픈 

    젊은 청년들을 모집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대학입니다.

    모든 학비가 지원된다는 장점때문에

     조종사가 꿈이지만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는 

    공부와 신체조건만 훌륭하다면 좋은 옶션이 됩니다.


    다만 10년간의 필수적인 군 복무가 단점이라면 단점입닏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나라에 충성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 시간도 그리 길지 않게 느껴질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입학부터 제일 빠른 전역까지는 평균 15년 정도 되고

    전역 후 바로 대형항공사 기장으로 취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력면에서 보면 비행조종사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엘리트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학생이 아닌 군인을 선발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때문에 국내 항공과정중 

    가장 까다로운 신체조건과 체력테스트 

    를 통과해야 되기 떄문에

    아무리 공부를 잘한다 한들 신체조건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무수히 맣습니다.








    미국의 항공대학교


    이번에는 미국의 항공대학교입니다.

    우선 표를 통해 미국의 항공대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

    학교 

    설립일 

    국제학생 학비 

    실습비 

    장학금 

     1위

     엠브리 리들 항공대학교

    1926년

    $44,700 

    $81,000 

    어려움 

     2위

     노스 다코다 대학교

    1883년

    $37,900 

    $71,000

    X

     3위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1903년

    $16,000

    $79,300

    O

    (전액 장학금 가능

     4위

     퍼듀대학교

    1869뇬

     외국 학생 안 받음

     -

    X


    대부분의 해외유학은 비쌉니다. 

    하지만 해외 항공유학만큼 비용이 많이 드는 유학도 찾아 보기 힘듭니다.

    엠브리 리들은 미국 항공대학중 가장 유명한 학교로 꼽히지만

    영어에 문제없는 원어민과의 경쟁을 뚫고 

    본인의 특출남을 보여줘야 입학이 가능합니다 

    또한 입학부터 졸업까지 드는 비용이 3억 가끼이 들지만 

    명목상 있다는 장학금제도로 지원을 받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노스 다코다 역시 비싼 학비와 국제학생들에게 

    굉장히 높은 문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장학금제도 조차 없습니다.

    퍼듀대학은 현재 외국 학생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미국 상위권 항공대학중 유일한 선택지인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명성과 입지


    미국의 중서부에 위치한 명문 주립대학교,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는  미국내 Top 3 항공대학교중 하나로

    115년 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항공대학중 하나로 꼽힙니다.


    교수와 학생 비율을 1:17로 유지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려 노력하며 

     서로간의 강한 협력을 추구하는 명문 항공대학교입니다.







    전공학과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의 항공대에는

    총 4개의 학과가 있습니다.

    항공운항과/ 항공정비학과/ 항공관리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각각 졸업 후 파일럿, 항공정비사, 항공관제사, 스튜어디스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입학조건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는 국내의 유명 항공대와는 달리 

    1등급대의 학생들 뿐 아니라 3~4등급의 학생들도 

    입학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학교입니다.


    현재 패스웨이라는 편입과정의 탄생으로

    꾸준한 내신관리와 뛰어난 수능 성적이외의 

    엄격한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하는 국내 유명항공대학들과는 달리

    어느정도의 고등학교 성적과 공인된 영어점수만 있다면

    2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한 과정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타 대학에서 국제학생이 미시민권자들과 

    같은 금액의 학비를 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웨스턴 미시간에서는 국적에 차등을 두지 않고 

    국제학생들도 자국학생들이 내는 만큼만 내면 될만큼

    큰 혜택을 가진 학교이며 성적에 따라 장학금이 차등 지급됩니다.

    특히 최상위 성적을 가진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이라는 엄청난 혜택이 제공되기에

    입학조건을 맞출 때 학점은행제로 확실히 성적을 세탁하시고

    편입하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비행실습시간






    비행면장(면허)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256시간의 비행실습시간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CPT를 통해 과정중에 500시간을 채워서 졸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 국내 초대형 항공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취업이 가능하고

    또한 교관자격으로 돈을 받고 일하면서 비행시간도 쌓을수 있기때문에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어학능력




    비행조종사의 어학능력은 기본적이고 필수적이며 

    실력에 따라 외항사로의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몇번을 강조하더라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당연히 미국에서 영어로 교육받고 수업을 들은 학생과 

    국내학생을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패스웨이 과정중 6개월간의 집중적인 영어교육을 통해

    이미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은 갖춰놓고 편입을 하는 것 뿐 아니라

    편입후에도 주변 모든 환경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귀를 닫고 눈을 감고 있지 않는 이상 수업만 따라간다면

    졸업 후엔 적어도 항공에 관련해서는

    원어민에 뒤지지 않는 영어실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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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vs 미국 항공과정 비교




    쉬운 입학


    미국의 항공대가 가장 장점들을 나열해보자면, 

    입학이 상대적으로 쉽기때문에 최상위 학생이 아니더라도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의 대학입니다.






    교육수준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기와 가장 뛰어난 

    항공기술을 가진 나라에서의 교육이기 때문에

    편향적인 국내교육과 달리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합니다.





    어학능력



    앞서 언급한대로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며

    4년간 세계공용어인 영어로 수업을 받는 학생과

     한국어로 수업을 받는 학생들과는 큰 간극이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서 교육을 받는 게 당연히 현명한 선택입니다.






    비용


    한국에서의 항공대를 마치려면 적어도 

    8,500 ~ 9,000이라는 비용이 들기 마련입니다.

    추가적으로 더 많은 비행시간을 갖추기 위해서 

    수많은 대기를 통해 비행시간을 이수한다면

    1억은 우습게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과정을 마치더라도 미국항공유학과 비교해서 

    그 결과가 뛰어나게 좋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패스웨이를 통한 웨스턴 미시간 항공대학교 유학은

    전액장학금 제도로 학비가 모두 면제되기 때문에

    필수 비행실습시간에 해당하는 

    250시간에 해당하는 비용만 지불하면 되기때문에

    엄청난 비용절감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CPT와 OPT를 통해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유학비용이 대폭 절감되어 사실상 국내 대학보다 절반가까이 저렴한 비용으로도

    과정이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행조종사를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지 않을 수 없는 과정임이 분명합니다.






    ※비행실습(중요)










    최근 한국에서 항공전문대학을 통해 비행면장만 취득하면

    항공조종사가 될 수 있다는 과장된 광고에 속아

    1억이 넘는 비용을 들여 과정을 마쳤지만

    단순히 면장만으로는 취업이 힘들다는 현실을 전혀 몰랐던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못해 '비행낭인'으로 

    전락해버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면장은 필수적인 기본조건이지 취업의 보증수표가 아닙니다.

    핵심은 비행실습시간입니다. 그래서 과정을 진행하기 전에

    내가 확보할 수 있는 비행실습시간이 

    얼마나 되는 지를 꼭 확인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 면장를 취득하더라도

    취업못하는 비행낭인으로 전락되고 맙니다.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에선는 기본 250시간 뿐아니라 

    CPT를 통해 졸업전에 500시간까지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중입니다.


    CPT 과정






    또한 졸업 후에도 OPT를 통해 1000시간 까지 채워서 

    대형 항공사에 바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수도 있습니다.

    OPT 과정




    항공사마다 취업을 위한 최소비행시간을 설정해놓았지만 

    필수조건일 뿐이기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아래 표에 나온 필수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이수해놓는게 안전합니다.



    대형항공사 필수 비행시간 조건




    취업 경쟁력



    더 많은 비행시간과, 더 뛰어난 어학능력 

    그리고 세계적으로 더 인정받는 교육기관에서의 과정수료.

    세계 최대 항공사인 델타항공과의 파트너십을 체결중인 

    웨스트 미시간 대학교에서의 졸업 후 취업 경쟁력과

    국내 항공대학교 졸업 후 취업 경쟁력은 당연히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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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좋은 과정이라 알아보면서도

     이 과정을 많은 분들께 소개시켜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웨스턴 미시간 대학 패스웨이 과정은 

    당신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좋은 기회 놓치시지 말고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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