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정시등급, 재수와 편입 알아보기 !

 

안녕하십니까

Global Guidance 입니다.

 

2018년도 대망의 수능은 다들 어떠셨나요?

 

이번 수능의 성적을 가지고 이제 대학에 지원하게 될 학생들이 많을텐데

그 중에서도 인서울 상위권 대학, 한양대학교 정시등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대로서 유명한 대학인것은 다들 알고 있을 한양대학교 !

한양대 정싣급 안내에 이어서 매 년 그렇듯, 재수와 편입에 있어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을 학생들을 위한 정보안내

또 한 되어있으니 정독해주세요.

 

 

 

 

전형방법

 

: 한양대 정시는 가군과 나군으로 지원 가능합니다.

 

가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전공은 경영대학의 파이낸스경영학과입니다.

 

가군의 평가방법은 수능 100%의 반영비율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가군에 속해있는 학과는 자연, 인문, 상경계열입니다.

 

 

◀ 2018년 기준 ▶

 

최상 96.77

최하 93.64

 

 

 

 

나군은 수능성적 90% + 학생부 10%로 반영합니다.

나군도 마찬가지로 자연, 인문, 상경계열이 속해있습니다.

 

나군에서는 의예과가 98.24로 가장 높습니다.

한양대 의대는 서울대 계열 의과대학의 수장격으로서 한양대병원과 구리한양대학교병원을 가지고 있는 대학입니다.

역시 의대는 의대입니다.

 

이어서, 최하는 92.96으로 건설환경공학과입니다.

 

나군에서는 학생부가 10% 반영되기에, 오직 수능으로만 논하기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 2019학년도에서 예체능계 학과들은 수능 영역별 비율과 계열별 필수영역 등에서 변경 된 부분들이 있으니 꼭 확인바랍니다.

 

 

 

 

2018학년도 가/나군의 수능 (국어, 수학, 탐구1, 탐구2) 백분위 평균값입니다.

 

위 자료는 과거의 데이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여기까지 한양대 정시등급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D

 

이제부터는 편입이나 재수에 대해 막연히 고민하고 있을 학생들을 위해 정보제공을 해드릴까 합니다.

 

매 년 그러하듯, 원하는 대학에 당당히 합격하는 학생들보다는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대부분 아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대입 준비생들이 많을텐데요.

 

 

a. 지금 성적에 맞춰서 아무 대학이나 들어가야할까?

b. 재수나 반수 한번 준비해볼까..?

c. 편입을 준비해볼까?

 

 

자, 그런데 재수와 편입의 성격과 현실적으로 본인 상황에서 무엇을 하는게 더 옳은건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당연히 정보가 부족하기에 선택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보다 꼭 수능이 답은 아닙니다.

교육적인 부분에서 정보가 다양하다면, 그 만큼 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습니다.

 

 

 

 

 

[ 편입 ]

 

편입이란, 다른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입학하는 제도.

 

A. 반 1등과 같은 대학에 갈 수 있다?

B. 편입은 어렵다?

C. 성공만 하면 대학입시 결과에서 역전이 가능하다?

 

우리가 들어 본 편입에 대한 문구일 것입니다.

이러한 편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대학 편입학은 한 대학에서 다른 대학으로 학적을 옮기는 제도입니다.
1학년이 아닌 3학년부터 시작된다는 부분에서 신입학과 차이가 있습니다.

편입은 과를 바꾸고 싶다는 취지도 있지만 '학벌세탁'의 목적이 가장 큽니다.

편입은 3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인 만큼, 지원하는 데는 자격이 필요한데요.
기본적으로 4년제 대학 2년수료 또는 전문대를 졸업하면 일반편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또 4년제를 졸업할 경우 학사편입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편입에서 큰 메리트 중 하나는 바로 경쟁자들의 구도 입니다.

 

수능은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까지 경쟁대상이 되지만, 편입은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을 뺀 나머지 학생들의 경쟁입니다.

쉽게 말해서 수능 1~2등급의 학생들은 빼고, 3~9등급의 학생들간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입은 고교내신과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오롯이 편입 평가요소에 있어서 새롭게 준비하게 되기에, 모두의 출발점이 같습니다.

 

 

 

▶ 재수 / 편입 비교 ◀

 

 

[ 난이도 ]

 

편입시험은 수능과 비교하면 난이도가 높습니다.

 

수능은 대학교 1학년을 가기위한 시험

편입은 대학교 3학년을 가기위한 시험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단, 수능에 비해 편입은 준비해야할 영역과 범위가 상당히 한정적입니다.

또 막연하게 편입 힘들다고 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대학을 다니면서 별도로 편입을 준비할 여력이 안되기 때문인데요

이 부분은 요즈음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활용하여 완전히 해소할 수 있어서 편입트렌드가 학점은행이 되었습니다.

 

 

 

[ 과목 수 ]

 

 

여러 영역을 준비해야하는 수능에 비해, 편입은 과목이 정해져있습니다.

 

- 인문사회계열 → 편입영어

- 자연계열 → 편입수학

- 지방국립대학 → 공인영어

 

 

 

 

[ 지원횟수 ]

 

 

정시입학은 1년에 한 번있는 수능시험의 결과를 통해 가/나/다군 많아도 세 곳 정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편입은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고, 학교별로 편입시험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정시입학에 비해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보통 1명의 편입준비생이 10~20개 가량의 원서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 경쟁률 ]

 

 

편입은 원서접수 횟수의 제한이 없기때문에 실질적인 경쟁률에는 허수가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인서울 대학 기준, 일반편입은 9:1 / 학사편입은 3:1 정도의 경쟁률입니다.

참고로 학사편입으로 지방국립대는 정원미달인 곳도 많습니다..

 

 

 

 

 

 

재수 는, 수능에 대한 준비가 충분했으나 당일날 컨디션 등의 이유로 평소실력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

여러 영역을 다시 준비할 수 있는 자신이 있고, 막연하게 접근하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 확신이 있을 때 !

 

 

위와 같다면, 편입을 준비하는 것보다 재수를 해보시는 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막연하게 다시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라면 열의 아홉은 실패합니다.

그러면서 삼수, 사수의 길은 쉽게 접하게 되며 갈 수록 목표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결국 시간과 금전적 손실만 크게 남는게 현실입니다

 

 

 

편입 은, 모두가 출발점이 같습니다. 편입을 선택했다면 앞으로 어떻게 준비할지, 또 그 준비를 어떻게 얼마나 열심히 할지에 따른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5~7등급의 학생들이 2년 내외로 상위 대학에 진학하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뭐든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하는 법 !

편입도 편입에 대해 잘 알아야 성공하는 법입니다.

단순히 학벌을 높히고 싶은 이유라면, 더욱 다양한 방법들로 상위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이 있으니

구체적인 정보 하나하나 알아보고 비교해보고 선택해보길 꼭 바랍니다 !

 

긴 글 읽어주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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